‘취직은 언제할거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추석이 지나갔다. 이제는 정말 취업을 할 때다. 그것도 서울말고 충북에서 올해가 가기전에...
'2019 충북 중장년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충북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만 40세이상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오리온, 제천운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에 성공하지못한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향후 3개월 동안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무료 증명 사진촬영,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면접클리닉 및 중장년 자격증 지원제도 안내, 1인 창업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일자리 대안을 소개한다.
24일에는 청주와 단양에서 동시에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는 ‘2019년 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열려 200여개 업체가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주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80여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진행하고, 120여개 기업이 간접참여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참여가 여의치 않은 기업은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지난해와 달리 구직자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등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의 연령제한은 없다.
단양군과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도 이날 '제2회 단양군 일자리박람회'를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연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18개 기업이 참가해 단양 지역 강소형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총 40여명의 새 식구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뽑을 예정이다.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 작가의 취업 진로 특강과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창업·체험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