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차질없이 챙긴다

오늘 추가선정 환영 행사 열려...주민등 200여명 참석
   
뉴스 | 입력: 2025-12-0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4일 옥천군청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사업 선정 범군민 축하대회 모습.

 

[미디어태희]

 

 

충북홀대론의 불씨가 지펴졌던 옥천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추가선정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범군민 축하대회가 4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이광희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군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 군수와 내빈 20여명이 축포를 터뜨리며 시범사업 선정을 자축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행복옥천출범을 알렸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2026년부터 2년간 매월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은 선정 과정에서 한 차례 탈락하는 위기를 겪었으나 중앙부처·국회·충청북도를 향한 지속적인 건의와 호소로 막판 추가선정을 얻어냈습니다.

 

이로써 옥천군민들에게는 202620272년간 한 달에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황 군수는 옥천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책임감이 한층 무거워졌다즉시 TF를 구성하고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서둘러 내년 1월부터 치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