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태영 충북도당 위원장(왼쪽)이 5일 제빵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미디어태희]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도당 위원장이 5일 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과 주요당직자회의를 했습니다.
이날 엄 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제빵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직접 빵을 만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엄태영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
이후 엄 위원장과 당직자들은 충북도당 3층 회의실로 이동해 제3차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도당 산하 위원회 활성화 방안과 조직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엄태영 위원장은 “정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함에도, 그동안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어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 “12월의 첫걸음을 우리 이웃에게 작은 선물과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