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송인헌 괴산군수의 법인카드 불법 사용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면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이준경 페이스북
[미디어태희]
내년 지방선거에서 괴산군수 출마가 유력한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가 송인헌 괴산군수 관련 의혹 해소를 요구하면서 괴산군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 부군수는 26일 “송 군수의 법인카드 불법 사용 혐의에 대해 진실을 촉구하며 명확한 해명이 있을때까지 단식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송 군수가 지난 2023년 2월 대전 한 호텔식당에서 사적 모임후 법인카드로 139만원을 결제했으며, 이후 결제를 취소하고 다른 직원의 카드와 법인카드로 나눠 다시 결제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