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미디어태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이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충북도 산하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됐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24일 제89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원장을 제13대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습니다.
이에따라 고원장은 올해까지 2년의 임기외 내년 1년간 더 근무를 하게 됩니다.
고 원장은 재임중 524억원(국비 269억원)의 디지털 혁신 핵심 국책과제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국가 예타급 사업기획 및 국제적 거버넌스 구축, 과감한 조직 쇄신 및 임직원 처우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25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막한 '2025 AI 페스타'./충북도 제공
특히 고 원장은 그동안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AI충북 실현에 기여해왔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중부권 최대의 ‘2025 AI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8일부터 충북도의회 강당에서 열리는 충북 스토리페어 포스터./충북도 제공
또한 28일부터 29일까지는 충북도의회 지하강당에서 ‘2025 충북 스토리페어’를 개최하는 등 AI와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 원장은 “그동안 AI·디지털 생태계 구축, 대형 국책사업 기획, 디지털 인재양성 등 각종 현안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이제 내년도 국가 AI 3대 강국 실현에 부응하여 충북의 AI·콘텐츠산업 육성과 도민이 체감하는 AI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