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이재영 증평군수가 출판기념회를 합니다.
이 군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증평생활체육관 1층에서 ‘오늘도 한걸음’ 출판기념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책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각 모음집 '오늘도 한걸음, 그 희망으로의 여정 2'로, 부제는 '차원이 다른 행정가로서 생각 모음집'입니다.
이 군수는 책에서 자신을 둘러싼 평가인 '행정의 달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복잡한 현안을 풀어가는 실무 경험과 문제 해결 방식, 그리고 행정의 최종 목적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에는 증평의 역사와 가치, 생명혁명의 기반이 될 바이오 산업, 한시도 소홀할 수 없는 재난과 안전, 증평형 돌봄의 방향성, 차원이 다른 행정, 문화와 교육 그리고 미래 구상, 청소년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폭넓게 담겼습니다.
지난 8월 단수사태가 이재영 증평군수가 밤늦게 송수관로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이재영 군수 페이스북
현 단체장으로서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과 고민,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내용이 녹아 있습니다.
이 군수는 저서에서 저출산·고령화, 지방 소멸 등 전환기 지역사회가 맞닥뜨린 과제를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력과 섬세한 행정 서비스, 그리고 군민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증평부군수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을 지냈으며 38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행정 전문가입니다. 행정학 학사(청주대)와 정책학 석사(충북대)를 취득했고,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근정포장, 대통령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 군수는 증평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중심으로 군민을 우선하는 군수가 되겠다.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