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최고위원이 도지사 국힘 퇴출을 약속했다

어제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 당선...득표율 77.8%
   
뉴스 | 입력: 2025-11-2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청주 출신의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이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신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77.8%를 득표해 수석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2위는 정춘생 의원(12.1%)입니다.

 

조국 전 대표는 이날 98.6% 찬성률로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신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선거 공약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시도지사 국힘 퇴출을 내세웠습니다.

 

 

지난 7월 15일 조국혁신당 의원총회에서 김영환 지사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제공

 

 

신 최고위원은 지난 715일 의원총회에서 김영환 지사의 음주회식 논란을 거론하면서 김영환 지사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제 그만 물러나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신 최고위원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정의당 사무총장과 법무법인 민본 대표 변호사,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진행자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