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호 금속활자장 CJB문화예술대상 대상 수상자 됐다

CJB.두진문화재단 선정, 장백순·김기종·서일도·우기곤·꼭두광대 부문상
   
뉴스 | 입력: 2025-10-1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임인호 금속활자장

 

[미디어태희]

 

괴산 출신의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제1CJB문화예술대상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3CJB는 두진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정신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제정한 제1CJB 문화예술대상 종합대상 수상자로 임 금속활자장이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백순 조각가

 

임 수상자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으며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판, 조선왕실 주조 금속활자 45종을 복원하는 등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김기종 도예가

 

이밖에 부문별 수상자는 미술부문에 장백순 조각가, 공예부문 김기종 도예가, 음악부문 서일도 국악인, 사진부문 우기곤 사진작가, 연극·무용부문 극단 꼭두광대, 그리고 특별상에 가수 김태연입니다.

 

서일도 국악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5개 부문별 수상자 각 2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CJB 미디어센터 3층 르씨엘 홀에서 열립니다.

 

김태연 가수

 

이두영 CJB회장 겸 두진문화재단 이사장은 충북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창작정신을 고취하고자 제1CJB 문화예술대상을 제정하게 됐다"앞으로도 충북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CJB와 두진문화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