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에 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미디어태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대상자 27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예비창업자 모집에서 최종 27명을 유망창업자로 선정했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선정된 창업자들에게 단계별로 평균 2000만 원(1차) 및 4000만원(2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업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ORN 프로젝트(BM 진단), 원포인트 가이던스, IR 데모데이 등입니다.
홍성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대행
특히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CORN 프로젝트’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BM 진단 프로그램입니다.
이후 원포인트 가이던스를 통해 시제품 상품화 단계의 예비창업자가 겪을 수 있는 사업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입니다.
홍성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대행은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연합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사업 역량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