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경영포럼 날이 갈수록 커진다

오늘 제111차 조찬세미나 개최...기업인 소통의 장 자리매김
   
뉴스 | 입력: 2025-04-2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2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식경영포험 조찬세미나에서 황규철 라파로페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미디어태희

 

[미디어태희]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운영하는 충북지식경영포럼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2일 아침 7시 엔포드호텔 3층 직지홀에서 제111차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경영계 인사, 전문가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면서 이전의 소규모 행사장보다 더 커진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명재 부회장(명정보기술 대표), 김진현 감사(금진 회장), 오석송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충북회장, 윤재길 중소기업충북융합회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 김창순 충북신보 이사장,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식경영포험 조찬세미나에서 최동규 (주)퀀텀퍼스펙티브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미디어태희 


특히 참가비나 연회비 등이 없어 창업가 등 지역의 스타트업 대표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지역경제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기능성화장품기업인 라파로페의 황규철 대표가 회사 소개와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최동규 ()퀀텀퍼스펙티브 대표가 위기의 시대, 혁신을 위한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차태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내수침체가 장기화 되고 미국 트럼프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모든 상공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성경구절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격언이 있듯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