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대피한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경북·경남·울산 산불 대피아동 긴급구호 호소
   
뉴스 | 입력: 2025-03-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역대급으로 산불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과 경남, 울산지역의 아동가정 및 양육시설에 대한 긴급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산불피해지역의 결연아동과 가정에 대한 긴급구호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경북 안동시 경산신육원 위치.

 

초록우산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에 있는 초록우산 결연시설에 있던 아동 27명이 긴급대피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동군 경안신육원생 35, 영덕군 경북기독보육원생 32명도 인근 지역 교회 지하로 긴급대피한 상태입니다.

 

경남 산청군의 경우 지원 아동 1명에게 산불피해가 발생했으며, 울산에서는 결연아동 89명이 안전시설로 대피했습니다.

 

동해안에 있는데도 산불을 피해 대피한 경북 영덕군의 경북보육신육원 위치. 

 

초록우산측은 온라인 후원(https://www.childfund.or.kr/simple/supportPop.do?supportType=1&programId=1&bondingYn=KOR&campId=20001061&acd=LH1401&bncd=255014001)을 통해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긴급구호키트와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의 물품후원의 경우 최소 100개 이상씩 후원해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문의(043-258-4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