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충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충북교육감등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23일 산불이 난 옥천군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 산불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산불진압을 지휘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3일 산불이 난 충북 옥천군을 방문해 주민들과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일대에서 발생했던 이 산불은 당일 주불이 진화됐지만, 하루가 지난 24일 재발화됐다가 오전 7시 20분쯤 완진됐습니다.
이 불로 약 39.61ha가 불탔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24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림‧영농지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나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부분”이라며 “산림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소관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부서에서는 농가에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가운데)이 24일 열린 기획회의에서 산불예방을 강조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이날 기획회의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학교 주변 산림지역을 확인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내에서 불꽃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