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제25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이하 충북예총) 회장에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지휘자가 당선됐습니다.
26일 충북예총은 충북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5대 회장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선거결과 이영석 후보는 전체 115표중 61표를 얻어 53표를 얻은 윤기억 후보(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를 눌렀습니다. 무효표는 1표입니다.
이 당선자는 증평 출신으로 청주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를 지냈습니다.
이영석 충북예총 회장 당선자(오른쪽)가 당선증을 교부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 등을 공약했습니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