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태희]
이태희 직지개발 회장이 충북경영자총협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합니다.
17일 충북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회장 이취임식이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립니다.
충북경총은 이에 앞서 최근 이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습니다.
이태희 회장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986년에 사단법인 충북경영자협회로 설립된 경영계 권익단체이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운영과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 윤태한 회장은 지난 2007년 취임한 이래 18년간 회장을 맡았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직지스마트타워에 입주해 있는 충북경영자총협회 모습.
이 회장은 보은 출신으로 운호고총동문회장,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청주대총동문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장,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와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