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문화제조창 전경
[미디어 태희]
청주시가 전국 시군 가운데 지역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지역발전지수에서 종합 10위에 올랐습니다.
군단위에는 진천군이 39위 올랐습니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 에 따르면 청주시는 45.4점으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13위였습니다.
진천군은 38.4점으로 종합 39위에 올랐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발전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격년마다 지역의 발전 정도와 잠재 역량 등을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 활력 부문으로 나눠 평가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청주시는 지역경제력지수 8위, 주민활력지수에서 11위, 삶의 여유공간지수 27위, 생활서비스지수 37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은 주민활력지수에서 21위, 지역경제력지수에서 30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음성군은 지역경제력지수에서 13위, 증평군은 주민활력지수에서 31위에 올랐습니다.
삶의 여유공간지수에서는 단양군이 3위, 괴산군 18위, 옥천군 21위, 보은군 25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