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흙살림 회장
[미디어태희]
‘유기농의 선구자’인 이태근 흙살림 회장의 ‘흙아 미안해’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주 당산생각의 벙커에서 열립니다.
‘흙아 미안해’는 1990년대 괴산에 정착해 유기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 회장이 귀농 40년을 맞아 쓴 책입니다.
이 회장은 농민운동으로 귀농을 시작해 오롯이 ‘유기농의 길’을 넓히고 튼튼히 하기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그길 만을 묵묵히 걸어오고 있습니다.
이태근 회장의 책 '흙아 미안해'
‘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이 책에서 귀농 40년을 걸어온 그가 느꼈던 생각을 담았습니다.
이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석탑산업훈장, 매헌농민상, 일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대통령직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친환경농업 분과 위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 미디어 태희 시청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