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 시엘’ 견본주택 모습
청주읍성으로 대표되는 청주 원도심에 4000세대가 입주하는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청주시가 추진 중심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구역인 청주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20일 1순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청주 원도심 재개발의 첫 신호탄으로 남주동은 대원칸타빌이 들어서는 남주8구역을 포함해 7개 구역 약 4000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국토교통부 국비 대상으로 선정된 남주·남문 지역은 국비 90억 등 시비포함 총 150억을 지원받습니다.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시엘은 청주시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이 구역은 기본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청주 대표 상권이 위치한 장점을 갖고 있고 남주동 전체 약 4,000세대를 계획하고 있는 청주 원도심 개발의 첫삽입니다.
특히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80번지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총 532세대 규모로 청주 원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사직초, 석교초 등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고, 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자리 잡고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청주 남주동은 10만㎡ 규모의 정비 사업 대상지로, 도로 확장과 공원 신설 등 기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더욱이 최근 2~3년전부터 대한민국 주택도시 정책 패러다임이 도심지 외곽에서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주목됩니다.
이에 청주시가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초고층 건축물의 건립이 가능해진 것도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십년간 정체되어 있는 이 지역의 땅값과 상권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20-30년전에 이 아파트 인근에 투자해 놓았던 건물주들은 주변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의 대표적인 중심로인 성안길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청주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청주 육거리시장부터 충북도청, 청주시청, 성안길 일대까지의 변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38층에서 내려다보는 무심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옆 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아파트가 형성되면 주변 인프라 구축시기가 몇 년이상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의 경우 청주시 중심 생활 인프라가 다 구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는게 조합측의 설명입니다.
여기에 남사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경부·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대전-세종-청주 CTX(충청권 광역 급행열차) 사업이 민자추진 확정으로 발표되어 CTX 사업완공이 6년 정도 앞당겨져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완공시점과 맞물릴 전망입니다.
한시간내의 수도권접근이라는 초역세권의 혜택으로 미래 투자가치성 또한 풍부하고, 이러한 각종 호재의 상황에 향후 5년후의 대단지 개발의 중심지를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 A(177세대), 74㎡ 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 등 총 532세대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습니다.
20일 1순위 분양이 시작됐으며,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합니다.
전병직 남주8구역 가로주택정비조합장은 “청주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은 단순한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청주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미래지향형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면서 “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직장이 가깝고, 무심천에서 생태환경을 즐기고, 전통시장과 즐길거리를 도보 5분 이내에 해결하는 전국에서도 보기드문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