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이 지난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미디어 태희]
이화정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화정·청주시의원) 발대식이 지난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화정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서승우 도당위원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동원 흥덕구 당협위원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욱희 수석부위원장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이행임·박노학 도당 부위원장, 최익수 청년위원장, 김현문 막힘없는 출퇴근대책특별위원장, 김장회 조직강화특별위원장, 김정일· 이옥규 충북도의원, 김태순·이한국·이상조·유광욱·정영석·김준석·남연심·박근영·이인숙 청주시의원 및 여성위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 지난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이날 서승우 도당위원장 축사를 통해 “여성은 차 한잔을 마시는 것처럼 생활속에서 조용한 실천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미국의 전 퍼스트 레이디이자 사회 운동가인 엘리너 루스벨트가 말했다”면서 “변화와 혁신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게 아니라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우리 여성위원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정 위원장은 “여전히 돌봄노동을 제공하는 주체의 대다수는 여성”이라면서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복지의 사각지대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이 위원장은 또한 “여성의 권익 신장은 물론, 돌봄서비스 등 대한민국 복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