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투시도
[미디어 태희]
청주 원도심의 활성화와 도시 재생의 상징이 될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80번지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총 532세대 규모로 초고층 설계를 통해 청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남주동에 위치해 무심천 조망권과 함께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상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깝습니다.
특히 남사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경부·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여기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망 확장이 기대됩니다.
이 단지는 사직초, 석교초 등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 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자리 잡고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청주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남주동은 10만㎡ 규모의 정비 사업 대상지로, 도로 확장과 공원 신설 등 기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최근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고도 제한 완화에 따라 초고층 건축물의 건립이 가능해진 점도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병직 청주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조합장(왼쪽)이 이범석 시장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모습.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 A(177세대), 74㎡ 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 등, 총 532세대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한 환경과 함께 최고 38층에서 내려다보는 무심천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양은 18일과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집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합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분평동 337-6에 있습니다.
청주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와 우수한 입지 조건 덕분에 문의가 매우 활발하다”며 “특히 무심천 조망권, 초고층 설계, 교육 및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