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태희]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문화공동체 ‘소소다향’이 오는 16일 마을축제인 ‘가을소풍’을 개최합니다.

4일 소소다향측은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소소다향 잔디마당에서 충북국제협력단 멜로디밴드의 공연, 테크밴드 공연, 예술공장 두레의 마당극 ‘착한사람 김상봉’ 공연, 상상밴드 공연, 사진전 등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공예체험과 청주 지역의 몇몇 디저트카페 등도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마을에 있는 스탬프를 모아오면 경품을 추첨해 제공합니다.

행사참가는 무료입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osodahyang.com)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소소다향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 근처에 있는 전원주택단지로 지난 2018년 9가구가 모여 만든 마을공동체입니다.

소소다향측은 “그동안 마을조최로 사진전을 해왔는데, 올해는 규모를 키웠다”면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사진전도 공모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