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왼쪽)./국회방송 캡쳐
[소셜미디어 태희]
지난 대통령선거 때 윤석열 후보 캠프 상황조정실장을 맡았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국회에 출석해 명태균 보고서와 관련된 증언을 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날 신 전교수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 “(미래한국연구소의)여론조사에 대한 자료는 밝힐수는 있지만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캠프의 전략조정회의를 윤재옥 당시 상황실장이 주로 주재했따고도 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저는 회의에 95% 정도 참석했고, 주로 메인주재는 윤재옥 상황실장이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이날 오후 4시 46분 현재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