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대성로는 푸르다

대성로 122번길 일대 ‘예술로×집대성’ 축제 내일과 모레 열려
   
뉴스 | 입력: 2024-10-2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가을:예술로X,대성’ 축제가 열리는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대./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 태희]

 

맑고 높은 가을을 맞아 청주 대성로122번길에서 26일과 27일 이틀간 가을:예술로X,대성축제가 열립니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을 편과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축제가 콜라보로 마련된 이번 대성동축제는 대성동 구석구석에서 거리예술공연 등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명사들은 어떤 시를 좋아할까


명사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감상회가 열리는 소셜미디어 태희 야외스튜디오.

 

소셜미디어 태희 야외스튜디오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이범석 청주시장 등 6명의 명사가 참여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감상회가 열립니다. 

명사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감상회 시간표

 

이범석 청주시장,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송재봉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이 나와 자시의 애송시와 애창곡을 소개합니다.

 

응답하라 대성동도 울려퍼져

 

 

축제기간 8090 히트곡을 재구성한 뮤지컬 응답하라 대성동과 대성동 주민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 음악 대성동 골목 재즈 페스타등의 공연이 골목길에 펼쳐집니다.

 

옛 하굣길 풍경을 재현한 대성문방구와 가을 추억을 한장의 사진에 담는 응답하라 8090 대성골목등도 마련됐습니다.

 

광대들의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광대와 세월에 도둑맞은 관객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줄 낭만유랑극단등 거리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당산 생각의 벙커등 새 명소도 각광

 

 

이번 축제기간에는 최근 재탄생한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오래된 미로를 볼수 있고 대성동 옛집을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 향유122 개관 기념 초대전 변형된 시선: 새로운 감각과 충북문화관 전시도 열립니다.

 

동네지도와 거리 사인물 등을 제작설치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평소 대성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도심의 매력을 지속해서 알릴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