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로 122번길 세 가지로 뜬다

명사음악감상회·대성로 원도심축제·문화의바다 사업통과
   
뉴스 | 입력: 2024-10-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 태희]

 

10월들어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대가 여러 가지 소식들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태희주최, 26~27일 명사 시음악낭송회


마무리 공사중인 소셜미디어 태희 야외 스튜디오.

 

소셜미디어 태희가 주최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감상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매일 3회 열립니다.

 

이번 명사 시음악감상회는 출연하는 명사들이 시 한 편을 낭송하고, 애청곡 3곡을 소개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듣는 자리가 됩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26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오후 1~130),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오후3~330),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오후 4~430)이 참여합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27일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오후1~130), 윤건영 충북교육감(오후 2~230),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오후 3~330)이 진행합니다.

 

송재봉 국회의원

 

한편, 태희는 명사 시음악낭송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입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신청은 네이버 폼(https://form.naver.com/result/vF4ZBDaoYTRVj5xqPAFNgQ)에서 하면 됩니다.

 

 

대성로 원도심축제 예술로*대성로도 열려

 

 

대성로 원도심축제 예술로*대성로가 오는 26일과 27일 청주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성로 원도심축제는 옛 하굣길 풍경을 재현한 '대성 문방구'와 주민들의 잔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잔칫집 대성', '8090 히트곡'으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 '응답하라 대성동'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대성로 문화관광거리 조성사업 정부통과


당산과 '생각의벙커' 입구 모습./소셜미디어 태희

대성로 122번길 일대를 ·야간 문화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문화관광 거리로 조성하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은 문체부와 충북도가 절반씩 사업비를 투입하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로 내년말 착공, 2027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당산 생각의 벙커는 역사문화자원, 미디어 소재 등을 연계한 복합ㆍ문화 체험 공간으로, 대성로 122번길은 문화 체험 등 보행자 중심의 문화관광 거리로 조성됩니다.

 

청주향교

 

사업이 완료되면 도청 본관~산업장려관~당산 생각의 벙커~대성로122번길~청주향교~충북문화관을 묶어 원도심 도보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침체된 청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문화의 바다 공간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이 보다 행복해지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선순환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생각의 벙커처럼 유휴자원을 발굴하여 새롭게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