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선우 충북골프협회장(왼쪽)과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신용진 골프빌런 대표가 후원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골프협회 제공
[소셜미디어 태희]
10일 이선우 충북골프협회장과 신용진 골프빌런 대표가 후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후원협약으로 골프빌런은 충북골프협회에 앞으로 3년간 2100만원 상당의 골프공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골프협회는 후원받은 골프공을 꿈나무 선수들과 청안중, 복대중, 영동산업과학고, 신흥고 등 도내 골프육성학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골프빌런은 골프공 후원 외에도 도내 체육인들이 골프가방, 골프장갑, 골프공 등의 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판매가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이 회장은 각종 대회 개최 시 골프빌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신용진 골프빌런 대표는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보다 좋은 스포츠용품 생산과 스포츠진흥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속해서 충북체육발전과 지역 골프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