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
[소셜미디어 태희]
충북지역 기초지방의원 가운데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한 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후원자가 보름도 안돼 242명을 돌파했습니다.
연간 후원 약정금액만 786만원에 이릅니다.
22일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후원회 CMS모금에 이날 현재 242명이 참여했으며, 연간 후원약정액은 786만원입니다.
이상조 청주시의원 후원금 약정 현황./이상조 의원 제공
이중 연간 1만원을 약정한 사람이 148명(61.2%)으로 가장 많고, 연 10만원 42명(17.4%), 연 5만원 31명(12.8%), 연 3만원 21명(8.7%) 순입니다.
기초지방의원의 연간 모금한도액은 3000만원이며, 이 의원의 후원약정액은 한도액의 26.2%입니다.
특히 연간 1만원, 즉 월 833원을 약정한 사람이 148명으로 전체의 3분 2 가량 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가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의원은 후원자가 앞으로 약 10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방의원 후원회는 해당 지방의원의 정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성실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