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전 국회의원./소셜미디어 태희 자료사진
[소셜미디어 태희]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1천만 노인을 대표하는 조직인 대한노인회의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오 전 의원은 19일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대한노인회장 출마사실을 알렸습니다.
대한노인회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를 치릅니다.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에 앞서 오 전 의원은 입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후보자들은 오는 21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오전 의원과 김호일 현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등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청주 출신인 오 전 의원은 1949년생으로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부터 대한노인회 선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장 선거는 시도연합회장 시군구지회장등 280명의 투표로 치러집니다.
오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천만 노인시대와 초고령시대에서 노인복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살려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