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충북대 총장 국회 청문회 출석한다

16일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배장환 전 교수도
   
뉴스 | 입력: 2024-08-1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 태희]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배장환 전 충북대의대 교수가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국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529호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

 

고 총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청문회에는 또 충북대의대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했던 배장환 전 교수(부산 좋은삼선병원 소장)도 참고인으로 나옵니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입니다.

 

배장환 전 충북대 교수(부산 좋은삼선병원 소장)

 

참고인으로는 고 총장, 배 전 교수와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홍원화 경북대총장 겸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천시의료원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김성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이승희 서울대의대 교수, 김하중 전 연세대 총장, 전용순 가천의대 학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