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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소셜미디어 태희]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 특사로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 사면 대상자 명단을 추렸는데, 이 전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됐었습니다.
이후 같은 해 8월 대법원은 이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으며, 이 회장은 1년 2개월 정도 복역중입니다.
정부는 오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면대상자를 최종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