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8.15특사로 나온다

법무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듯
   
뉴스 | 입력: 2024-08-0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소셜미디어 태희]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 특사로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사면 대상자 명단을 추렸는데, 이 전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됐었습니다.

 

 

이후 같은 해 8월 대법원은 이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으며, 이 회장은 12개월 정도 복역중입니다.

 

정부는 오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면대상자를 최종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