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전 국회의원 오늘 가석방됐다

영월교도소에서 출소..."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
   
뉴스 | 입력: 2024-06-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전 국회의원이 28일 강원도 영월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이날 이강일 국회의원(청주상당),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등 20여명이 정 전의원의 출소를 환영했다.

 

 

[소셜미디어 태희]

 

정정순 전 국회의원이 28일 강원도 영월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영월교도소 정문을 나섰으며, 이강일 국회의원(청주상당)과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 이재숙 전 청주시의원 등 20여명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했지만, 재판에서 공직선거법위반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습니다.

 

당초 오는 814일 만기출소 예정이었지만, 이날 가석방됐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