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차기 충북지사 후보로 급부상했다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이후 출마설 '활활~', 송 군수 “제 일만 하겠다”
   
뉴스 | 입력: 2024-05-22 | 작성: 안태희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진천군 홈페이지 캡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3선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의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이후 차기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 군수는 지금은 제 할 일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낸 송 군수는 지난 2016년부터 진천군수로 재임중입니다.


특히 송 군수는 상당한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진천군정을 원만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속에서 최근 치러진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이 1위를 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는 김병우 전 도교육감,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 함께 차기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송 군수가 신규 실업팀 창단 방침까지 밝히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일 송 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를 토대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연계한 국가사업을 유치하고, 실업팀 창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송 군수는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송 군수는 이날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도지사 출마설은) 주변에서 하는 얘기고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지금은 제 할 일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