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당선인 오송참사 진상과 책임 TF 단장 맡는다

박진희·이상식·허철·이선영 등 참여
   
뉴스 | 입력: 2024-05-20 | 작성: 안태희 기자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오송참사 진상과 책임 TF’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박진희 충북도의원

 

민주당은 오송참사TF에는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시 흥덕구)이 단장을 맡았으며, 박진희(대변인 겸임이상식 충북도의원, 허철 청주시의원, 다음달 선출 예정인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와 청주시의회 원내대표, 도의회 및 청주시의회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식 충북도의원

또한 이선영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과 이성구 변호사도 외부 TF위원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연희 단장은 최근 유족들을 만나 뵙고 요청 사항과 국정조사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박찬대 원내대표가 오송참사 국정조사와 당론 채택에 공감하고 중앙당 원내에 국정조사와 관련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철 청주시의원

이 단장은 또한 중앙당 내에 TF가 구성되면 1주기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국정조사 동력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정조사가 이른 시일 내에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