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사회가 윤리위원회를 가동한다

홍종문 위원장, 김병철 변호사 등 11명으로 구성
   
뉴스 | 입력: 2024-05-16 | 작성: 안태희 기자

 

충북도의사회 윤리위원회 회의가 지난 14일 청주가화한정식에서 열렸다. 이날 홍종문 윤리위원장(맨왼쪽), 양승덕 충북의사회장(홍 위원장 오른쪽)과 위원들이 참석해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가 의사의 윤리준수와 의료계발전을 위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충북도의사회 윤리위원회(위원장 홍종문)는 지난 14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윤리위원간 인사와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북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원들

 

 

충북의사회 윤리위원회는 홍종문 위원장(홍종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전 충북의사회장)과 안광무 위원(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장·안광무내과의원 원장), 길도환 위원(길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김동건 위원(제일안과의원 원장), 김현주 위원(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박경식 위원(김박내과의원 원장), 박영규 위원(박영규안과의원 원장), 김병철 위원(법무법인 청녕 대표변호사), 이정화 위원(한국산업진흥협회장), 송재구 위원(진우아이엔씨 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충북의사회 윤리위원회는 회원 및 지부 징계심의, 의사윤리지침 심의, 회원 윤리의식 제고 및 회원 교육등을 맡는 기구입니다.


이날 양승덕 회장은 갈수록 의사들에 대한 높은 윤리적, 사회적의무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충북도의사회도 국민들의 높아진 의식수준에 맞는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종문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사의 윤리준수의식 고양과 올바른 의료환경 및 사회윤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