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신속집행이 특히 중요하다”며 “각 실·국장들이 소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우기를 앞둔 수해예방도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제 우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우기에 대비해 작년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꼼꼼히 점검을 진행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각종 재해 복구 사업을 우기 전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재난 재해 대응 시스템 점검, 직원별 정확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 우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식품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