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원내부대표가 당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청원)이 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됐습니다.
7일 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송 당선인등 15명을 원내부대표에 임명하는 등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는 송 당선인이 유일하게 원내대표단에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부대표로는 송 당선인을 포함해 곽상언·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모경종·정준호·조계원·김태선·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 당선인 등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새 원내대변인에 노종면·강유정·윤종군 당선인을, 정진욱 당선인을 비서실장에 임명했습니다.
송재봉 원내부대표는 “민생위기 속 출범한 22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단에 합류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원내지도부의 일원으로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