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예산이 가장 많이 깎였다

전자칠판 보급사업등 91억원 삭감돼...충북도의 3배나
   
뉴스 | 입력: 2024-04-30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안태희]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에 제출된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청주시의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충북교육청의 예산이 가장 많이 삭감됐습니다.


30일 충북도의회는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 1187억원 가운데 전자칠판 보급 예산등 사업효율이 낮거나 과다 계상된 8개 사업 917854만원을 감액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또 이날 충북도 추가경정예산 3178억원 가운데 당산 벙커 활성화14개 사업 319800만원을 삭감했습니다.


한편,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봉규)는 이날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78530만원을 감액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