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주상당 이강일 국회의원 당선인 4일이나 입원했다

심한 몸살감기 지난 11일 오후 청주효성병원 입원, 오늘 오전 퇴원
   
뉴스 | 입력: 2024-04-14 | 작성: 안태희 기자

지난 11일 오전 10시에 거행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청주 충혼탑 참배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강일 당선인이다./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당선인이 과로와 감기몸살 증세로 4일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4일 이 당선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당선인이 지난 11일 오후 늦게 청주효성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일 이 당선인은 오전 10시 청주 충혼탑 참배 이후 유세차를 타고 하루종일 당선인사를 했는데, 누적된 피로와 감기몸살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강일 당선인이 입원했던 청주 효성병원.

 

<소셜미디어 태희>가 당일 충혼탑 참배를 취재할 때도 이 당선인은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피로가 역력했습니다.


한때 지역에서는 이 당선인이 당뇨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 이강일 당선인.

이 당선인은 많이 회복됐으며, 15일 오전 830KBS청주 인터뷰를 앞두고 퇴원했습니다.


이 당선인측은 선거운동기간 쌓인 피로와 감기증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원을 했다면서 몸상태는 많이 좋아졌고, 등원준비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