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초부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지사는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컬과 글로벌이 종이 한 장 차이인 지금 시대에 지역만의 베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2~13일 도내 북부권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한 뒤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