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상공회의소가 청년일경험 사업 3개월만에 95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개월만에 코스닥 상장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등을 발굴하여 95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1주간(40시간)의 사전직무교육을 받아 기업에 대한 정보 및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8주간(200시간) 기업의 멘토와 함께 관련업무에 대해서 현장실무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경영‧사무, 품질관리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로 발굴해 매회 모집을 조기마감했고, 참여기업중 일부는 인턴 참여자들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 또는 가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향후 청년일경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들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사전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오는 7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1기 참여자가 수료함에 따라 사후관리 측면에서 취업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도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43-266-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