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오픈식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강희진 공장장이다./께끗한나라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이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열었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CTV 600여대와 드론을 도입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 도입 △실시간 드론 촬영 자료 영상 연결 △VR 안전 체험관 △안전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전경
또한 연기·불꽃·넘어짐·협착·안전모 착용 여부·SOS 제스처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도입됐으며, 3D 통합 관제 플랫폼과 방재실 비디오월, E-SOP(재난상황 대응 전자 매뉴얼)가 구축됐다.
지난 24일 열린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개관식에는 김민한 깨끗한나라 대표, 강희진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 권근섭 LG유플러스 담당 등이 참석했다.
강희진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장은 "24시간 안전·소방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공장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응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IOT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