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안태희]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은 ‘2023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와 CJB청주방송 박언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는 충북 옥천 출신 정순철 작곡가의 ‘조선 올림픽 노래’를 단독 보도했으며, 18세기 충청지역의 역인(驛人) 호적대장을 최초로 발굴해 보도했다.
CJB청주방송 박언 기자
방송부문 수상자인 CJB청주방송 박언 기자는 7.15 오송궁평2지하차도 참사때 의인인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씨의 단독인터뷰를 보도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속 빛난 의인’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정심아트홀에 열리는 충북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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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4-11-14 14: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