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로 122번길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충북문화재단 주최 ‘대성로122 예술로, 이야기가 있는 대성로’ 열려
   
뉴스 | 입력: 2023-10-1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에서 열린  대성로122 예술로이야기가 있는 대성로’ 축제 참가자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영환 지사의 배우자인 전은주 여사./독자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마련한 대성로122 예술로, 이야기가 있는 대성로축제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충북문화관과 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열렸다.


대성로122번길 이야기가 있는 거리주제로 열린 이번 대성로 축제는 음악극 의 주인공들이 대성로122번길 일원을 누비고, 비보이팀 티에스 크루의 공연, 난타공연, K-pop 길거리 댄스 공연,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거리축제로 꾸며졌다.

 

대성로122번길 축제 모습

 

특히 지난 달과 달리 차없는 거리를 충북문화관 앞 10m로 줄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구역을 밀집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북문화관 야외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 뿐만 아니라 포토존, 도자기 등 만들기 체험존, 플리마켓, 지역부녀회가 운영하는 푸드존 등은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성동 주민들이 참여한 푸드존

대성로122번길 예술로축제 마지막 행사는 다음 달 4일과 5지등불이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플리마켓

 

대성로 122번길에 사는 한 주민은 이번 달 축제는 더 알차고, 재미가 있었다면서 대성로 122번길이 갈수록 문화와 예술거리로 바뀌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