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장현봉 제32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4일 오후 3시 충북지사 2층 휴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취임했다.

이날 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며 "재원확보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장 회장은 충북리더스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노비즈협회 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충북적십자사에서 2013년부터 2년간 봉사회 충북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이임한 김경배 제30대·3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