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안태희]

도암 박수훈 서예가(66)가 소셜미디어 태희 시청자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태희 시청자운영위원회는 최근 박 서예가를 제3기 시청자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와 대전대학교 서예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장, 중한 국제서화원 상무부원장, 중국원송서화원 고문을 역임했다.

그동안 개인전 8회와 중국 낙양·북경·길림·상해, 호주, 일본 니카타·오사카 국제교류전과 10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열어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폭넓은 인간관계와 품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충북도청 정문 앞 3층에 위치한 도암 서예술연구소에서 작업하고 있다.

박수훈 위원장은 “소셜미디어 태희의 대성동 시대를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