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내년 총선 청주청원구 출마예상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다음 달에 퇴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유력한 지역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서 비서관이 다음달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서 비서관은 이후 청주로 와서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세광고 출신인 서 비서관은 지난 9일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세광고의 봉황대기 결승전에을 직접 관람하면서 응원을 했다고 세광고 동문들이 전하기도 했다.
한 세광고 동문은 “서 비서관의 출마의지가 확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 비서관은 청원구 내수읍 출신으로 세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뒤 행정고시에 합격, 충북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