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왼쪽)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이장섭 의원실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서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연속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 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법·입법감시 법률전문 NGO 단체로 매년 국회의원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법안 발의 및 통과 성적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의원은 지난 2020년 이래 3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과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하는‘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의정활동 관련 분야 1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으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 있는 정책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 대 국회 전반기부터 실물경제 정책을 다루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국내 주력산업의 보호와 육성, 에너지 전환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강화 등 정부의 산업· 통상·에너지 정책 전반을 살피고 대안 제시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왔다.
또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하기 위한 ‘비밀유지계약 체결’ 거부 시 처벌 대상을 명확화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공동기술 혁신을 수행하는 대학연구기관 내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 설치·운용 근거를 신설한 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산업기술 보호와 기술혁신 촉진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G7 회원국 대사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협조를 요청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국민 안전과 바다를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오는 19일 청주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일점장으로 봉사한다.
이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헌정대상 수상은 의정활동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서원구민과 청주시민, 충북도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결같이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과 서원구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