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인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과 협업중인 천안의 ㈜스마트클린시스템(대표 강호성)이 26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Re World Forum 2023’에 참여했다.

이날 스마트클린시스템은 대량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과 탄소저감 장치인 '대량의 대기 오염물질 제거장치'를 전시했으며,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등이 큰 관심을 보였다.

‘Re World Forum 2023’은 SDX재단이 주최하고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등이 후원한 탄소감축 관련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상협 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전하진 SDX 위원장등이 참여해 기조연설을 했다.

(주)스마트클린시스템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포름알데이드와 같은 대기중의 오염 물질을 대량으로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터 방식이 아닌 석회수를 정화수로 이용한 습식 방식을 이용하고, 정화수조내의 U자형 에터포켓을 통해 3차에 걸쳐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AI 융합기술 및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인 청주의 ㈜디엘정보기술과 협업으로 석회수 기반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스마트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