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18일 치러진 제22대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기호 3번 고창섭 후보(전자정보대학)가 1순위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고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55.15%(득표수 55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4.84%(득표수 449.2)의 득표율을 보인 기호 5번 홍진태 후보(약학대학)를 누르고 1순위 후보로 확정됐다.
윤양택 충북대총동문회장(왼쪽)이 이날 충북대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된 고창섭 교수에게 축하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대총동문회 제공
고후보는 교원 390표, 직원 289표(환산득표수 121.1001), 학생 154표(환산득표수 41.4964)를 득표했으며, 홍 후보는 교원 319표, 직원 273표(환산득표 114.3956), 학생 59표(환산득표 57.3944)를 얻었다.
이날 1차 투표에서는 고창섭 38.4%, 홍진태 27.7%, 김수갑 17.9%, 임달호 10.3%, 이재은 5.5%의 득표율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