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초선 청주시의원들만 말했다

초선 20명중 6명만 시정질문·5분발언...민주당 우세
   
뉴스 | 입력: 2023-01-05 | 작성: 안태희 기자

민주당 박승찬 청주시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해 청주시의회에 진출한 초선의원 20명중 겨우 6명만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의정지원센터는 지난 해 71일부터 1231일까지 활동한 청주시의회 초선의원 20명의 의정활동(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서류제출요구)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시정질문은 한 초선의원은 민주당 박승찬 의원과 한재학 의원 2명 뿐이었다.

 

 

민주당 한재학 청주시의원

박 의원은 시장의 방서동 정신병원 해결책 마련 의지 유무와 관련하여’, 한 의원은 시청사 건립사업 정당성, 공정성 확보되어야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국민의힘 김완식 청주시의원

5분자유발언은 국민의힘에서 김완식 의원이 1, 김태순 의원이 2회 했다.

 

국민의힘 김태순 청주시의원

 

민주당에서는 박승찬 의원과 정재우, 한재학, 허철 의원이 각각 2회씩 했다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모두 한 의원 역시 박승찬 의원과 한재학 의원이었다.

 

 

  

시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서류제출요구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7명이 30, 민주당의 초선의원 10명 전원이 77건을 요구했다.


의정지원센터측은 의정활동을 수치화한 정량 평가로는 한계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우위에 있다“5분자유발언을 비롯하여 시정질문, 서류제출요구 횟수 모두 민주당이 앞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