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연말에 청주지역 시민단체에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다.
30일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충북참여연대에서는 지난 19일 이후 직원들이 번갈아가면서 감염돼 지금까지 3~4명이 교대로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도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중이다. 이 처장은 내년 1월 2일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면서 연말연초에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에만 청주에서 11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확진자수가 여전히 매일 1천명을 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