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불빛'에서 뜻깊은 송년회가 열린다

내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뉴스 | 입력: 2022-12-30 | 작성: 안태희 기자

 

다락방의 불빛 전경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의 문화살롱인 다락방의 불빛에서 뜻깊은 송년 행사가 열린다.


30일 다락방의 불빛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202311일 오전 1시까지 소박한 라이브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다락방 송년회에서는 LP 음악 감상, 라이브 음악 감상, 보신각 타종 시청, 덕담 및 새해 소망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청주전각연구회 회원들이 참석자중 10명에게 수제 도장 작품을 선물하고, 연준흠 작가는 10명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권희주 교수의 공연 등 다양한 선물과 나눔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상조 다락방의 불빛 이사장은 소박하지만 정겨운 이웃끼리 뜻깊게 한해를 보내고, 힘찬 새해를 맞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